우리의 높은 부르심

우리의 높은 부르심

♣ 불 가운데서 ♣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마 10:32)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은 기도 집회에서 간증하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을 의미한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5월 3일자)

지금까지 해 온 것과는 다른 고백을 해야 할 것이다. 다른 환경에서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세 히브리 청년은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고백하도록 부름 받았다. 그들은 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엎드려 경배하라는 왕의 명령을 받았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산 채로 던져 넣겠다는 위협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대가로 뭔가를 지불하는 일이 필요했다. 이는 그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졌기 때문이다.

그러자 왕은 풀무불을 칠 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명령했으며,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풀무불에 던져졌다.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그러자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종들을 불러내었는데, 그들은 불에 그을린 냄새조차도 없었다.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극렬한 풀무불을 통과하도록 부름 받는다면, 예수님이 그대 곁에 계실 것이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2) (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5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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