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 6월 21일 그리스도의 말씀들을 왜곡한 거짓 증인들♣


“저희가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거가 서로 합하지 못함이라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 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오히려 그 증거도 서로 합하지 않더라.”(막 14:53, 55-59).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몸 된 성전에 관하여 이 성전을 헐면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유대인들은 문자 그대로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모든 말씀 중에 이것을 제외하고는 제사장들이 그분을 대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말을 찾을 수 없었다. 로마인들은 성전을 재건하고 장식하는 일에 오랫동안 종사해 왔으므로 성전을 큰 자랑거리로 여겼다. 그러므로 이것에 대한 어떤 멸시도 분명히 그들의 분노를 일으킬 것이었다. 이 문제로 로마인들과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연합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다 성전을 크게 존중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더하여 거짓 증인들은 뇌물에 유혹되어 예수님이 반란을 선동하고 다른 정부를 세우고자 했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으로 그들은 로마인들을 더 흥분시켜 그들의 목적을 성취시키기를 바랐다. 그러나 이 증인들이 소환되었을 때 그들의 증언이 모호하고 모순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심문 중에 그들은 자기들의 진술이 거짓됨을 드러내었다. 예수께 대적하여 책망할만한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백성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구주의 생애는 흠이 없었고 그 가르침은 순수했으며 질투와 악의가 없는 것으로 곡해할 만한 것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비록 거짓 증언에 의하여 잘못 전하여졌을 지라도 그분의 말에는 로마인들이 볼 때 사형에 처할 만한 죄목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두 증인은 서로 모순된 것이 드러났다. 그들 중 한 증인은 그리스도를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이야기함으로 단 돈 몇 푼에 자신의 명예를 팔아버린 부패한 인간이었다.…

이러한 상징적인 예언의 말로 그분은 자기 자신의 죽음과 부활, 그분 자신의 투쟁과 승리를 예언하셨다. 그러나 그의 원수들은 그들 자신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분의 말씀들을 악용하였다. 예수님의 말씀들은 진실과 사실이었으나 증거는 거짓과 악의였다.―예언의 신 3권, 118,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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