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 6월 22일 그리스도의 신분이 주장됨♣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가로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 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 하느뇨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막 14:60-64).

 

 

 

그리스도께서는 가야바가 그의 직분을 수행할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아셨다. 그러나 이것을 알고서 주께서는 대제사장의 호소에 응하셨다. 그분은 자신이 자신의 직분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며 거기서 그럴 때가 이르면 그분은 그 자신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었다. 그분은 그의 심판관을 기를 못 펴게 할 능력을 행사하실 수도 있으셨다. 그러나 육신의 몸이 그분께 예비 되었다. 그분은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시고 자신을 낮추셨다. 참된 대제사장께서 비난과 정죄를 받으시려고 거짓된 대제사장 앞에 서 계셨다.…

그것은 그토록 큰 결과를 빚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에게는 그 순간이 자기 생애의 아주 놀라운 순간들 중에 하나였다. 그는 모든 가면을 깨끗이 벗어버려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그와 하나님은 하나이라는 것을 공공연하게 선포하였다. 그분을 재판하는 사람들은 그를 사람에 불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 생각에는 그가 참람죄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는 그를 소환하여 지상 법정에 서게 한 당국자들 앞에 그의 신성을 충분히 주장하셨다. 그는 조용하게 말씀하셨지만 능력을 의식케 한 그의 말씀은 자신이 주장하신 바대로 그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마 26:64).

그날에 그리스도께서는 심판관이 되실 것이다. 모든 은밀한 일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드러날 것이다. 그때에 그리스도를 거절한 자들과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자들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나타날 것인가! 그때에 죄인들은 휘장이 걷히고 가증한 그들의 모든 죄들을 있는 그대로 알게 될 것이다. 그처럼 어린 양의 진노 앞에서 진노가 퍼부어질 때에 그들은 산에 숨거나 대양 깊숙이 숨게 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그들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어진 자들은 말할 것이다:

 “나는 빌라도의 법정에서 책망 받으시고 제사장들과 관원들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을 믿는다. 죄인인 나를 바라보지 말고 나의 대언자를 바라보라. 내 속에는 나를 나타낼만한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지만 그분은 나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셨다. 예수님 안에 있는 나를 바라보라. 그분은 나를 대신하여 죄가 되셨으며 나는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다.” -청년 지도자, 19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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